국내 자동조제기․의료기기 분야의 선두권기업인 (주)크레템이 대구 혁신도시 의료R&D지구에 들어선다.대구시는 우수한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크레템을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에 유치하고, 11월 6일(금) 오후 5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크레템은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 내 12,250㎡(3,706평) 부지에 244억 원을 투입하여 2016년 상반기 중 본사와 연구소 및 제조공장 시설을 착공하고, 현재 보유중인 핵심기술(자
경북도는 지난 6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블루벨 홀에서 한․인도네시아협회가 그간의 성과를 총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한․인도네시아협회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진출 확대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의 기업인, 교수, 전문직 종사자들이 모여 지난 5월 창립했다.이날 총회는 이례적으로 주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의 투자설명회와 함께 열렸으며, 존 A. 프라세티오(John A. Prasetio)주한인도네시아 대사, 쩨쨉 헤라완(Cecep Herawan) 주한 인도네시아 부대사, 이맘
경북도는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 Organization of World Heritge Cites) 세계총회 경주 유치가 11월 7일(한국시간)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페루의 아레키파시에서 열린 제13차 총회에서는 세계 45개국 98개 세계유산 도시들이 참여해 세계유산도시기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차기 세계총회 도시에 대해 결정했다.차기 세계총회 도시 최종 결정은 세계유산도시기구 참여 도시들의 투표로 최종 결정됐으며, 스페인 코르도바시, 멕시코 푸에블라시, 브라질 올린다시 등 4
경상북도에서는 4일 10시 40분 고령군 대가야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경북사회복지관협회(회장 박성우)와 함께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열었다.2008년 영양군을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은 사회복지관이 없어 타 지역에 비해 복지서비스 수혜에서 소외되는 농어촌지역의 도민들을 대상으로 복지관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경북 사회복지관협회 소속 시군의 종합사회복지관이 모두 참여했으며, 각 복지관에서는 이동 복지차량을 활용한 세탁서
경북도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전국 농공단지 기업인의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5회 전국 농공단지 협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박영삼 산자부 입지총괄과장, 전국 농공단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농공단지 발전 기원 퍼포먼스, 정책전문가의 정책연구 발표, 기업대표와 전문 강사의 우수사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원발전연구원 일자리 사회적경제센터 지경배 센터장은 정책연구 발표를 통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공기업 정부3.0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3일 SH공사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12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이번 평가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장애인을 위해 역사 대합실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 장비를 비치했고, 고객행복 헬프콜서비스 제도를 시행해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1:1 원스톱 안
경북도는 3일 오후 3시에 도청강당에서 도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 속에서 틈틈이 익힌 취미와 장기를 다양한 전시와 경연을 통해 발표하는 ‘2015 경북도청 취미클럽 한마당축제’ 열렸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도청직원 취미클럽 한마당축제’는 36개의 다양한 취미클럽을 통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활동실적을 발표함으로써 소통하는 새로운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직원 화합행사다.이날 행사에서는 사진, 미술 등 8개팀의 작품전시와 음악동아리 5개팀을 포함한 7개팀의 공연 등 총 17개 팀
경북도 지역대학의 캠퍼스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더디어 영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경북도는 3일 지역의 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소자본으로 보다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업, 대학과 손잡고 지자체 최초로 ‘캠퍼스 청년 푸드트럭’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캠퍼스 푸드트럭사업은 생활 속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대학캠퍼스 내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식품조리, 가공, 판매 등 창업과정에 대한 경험을 쌓고 실전창업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산․학․관이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향촌문화관이 개관(2014.10.30) 1년 만에 관람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중구는 10년간 방치되던 중구의 옛 상업은행건물을 리모델링해 1, 2층은 향촌문화관으로, 3, 4층은 대구문학관으로 조성하고 지하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전음악감상실인 ‘녹향’이 이전해 지역의 관광활성화 및 도심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특히 향촌문화관은 1950년대 피란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향촌동 일원의 모습을 재현하고 과거 대구의 모습을 담은 컨텐츠로 사랑을 받아 10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 이하 센터)는 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연구원장 조병훈,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의료기기 개발 MOU를 체결했다.현재 세계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은 ①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치과 치료 증대 ②치과 심미치료 시장 활성화 ③치과 진단용 영상장비 시장 성장 등의 요인으로 높은 성장 추세에 있다.국제 리서치 전문업체인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4년 54억 1,630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2019년에는 71억 3,890만 달러로 약 30% 성
경북도는 축산업 발전방안 모색 및 영연방, 중국과의 FTA 발효 등 대내외적인 축산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한우 등 6개 축종(한우, 낙농육우, 양돈, 양계, 양봉, 흑염소)이 모여 구성된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가 30일에서 31일까지 2일간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에서 ‘2015 경북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산인만의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경북도민과 상생의 장을 열어 경북축산인과 도민이 다함께 이익을 공유하고 더 나은 축산발전을 기원하고자 구미시에서 개최하게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과 자연보호 수성구협의회는 29일 오후3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제3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기념행사에는 이진훈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 후에는 대구스타디움 주변에서 행사 참여자 모두가 함께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경북도는 지난 29일 오후 4시에 도지사 접견실에서 농협경북지역본부로부터 후원금 13억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 13억 원은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에 9억원, 경북농민사관학교에 4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지역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업 현안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저리(1%)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현재 1,887억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경북농민사관학교는 경상북도의 미래 농업농촌 발전의 근간인 인재양성을 위해 농어민의 경영능력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29일 김무성 대표가 경북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도내 가뭄실태에 대해 설명하고 가뭄에 항구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낙동강 다기능보를 활용한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건의했다.이는 낙동강 수계 농경지내 농촌용수 공급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해 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현재 낙동강 수계 내 전체 답 면적은 8,262ha이나 이중 물 부족 면적은 67%에 해당하는 5,550ha에 달하고 있다.특히 낙동강 본류에서 멀어질수록 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용수공급의 공간적인 불균형을 해소할 필요가 절실히
경북 도청이전 신도시 조기 정주여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중의 하나로 손꼽혀 오던 대형 종합병원 투자유치가 급물살을 타면서 도청신도시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기대하게 됐다.경북도는 29일 오후 5시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의료법인 안동병원 강보영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3,000억 원 규모 메디컬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 내에 건설 될 메디컬 콤플렉스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2,300병상 규모 초대형 종합병원설립으로 직종별
대구의료원이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대구지방경찰청과 공동 설립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이상식 대구지방경찰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2부 ‘시민의 대구의료원 또 다른 역할은?’이란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진행됐다.먼저 1부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김한탁 대구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과 이삼범 영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교수를 좌장으로 장일현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시가 지난 7월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사)대구시민센터에 위탁 운영한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28일 오후 4시 30분, 달서구 이곡동 사무실에서 (사)대구시민센터 이전식과 함께 개소식을 개최한다.(사)대구시민센터(이사장 김영철)는 당초 서구 내당동에 사무실을 두고 공익활동을 펼쳐왔으나,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를 수탁 받아 운영함에 따라 달서구 이곡동으로 사무실을 옮기게 됐으며, 28일 오후 4시 30분 새로운 사무실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대구시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수상자 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달을 기념하는 '제35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28일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했다.대구시는 시민이 다 함께 문화를 누리고 즐기는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삶’,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융성 도시 창조’ 분위기를 확산하고, ‘문화로 흥나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매년 10월 '문화의 달 주간'에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시민에게 찾아가는 문화행정을 펼쳐오고 있다.또한, 문화의 달 기념과 더불어 학술과 예술, 언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독도수호 및 홍보활동에 크게 공헌한 독도평화대상 수상자 시상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고 있는 독도평화대상은 이병석 국회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독도평화재단이 독도를 평화와 인권, 환경과 문화의 상징으로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정했으며, 독도평화재단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있다.수상자는 1999년부터 한국바로 알리기 민간 기획단을 설립하고 국제사회에 동해표기의 정당성
경북도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김진한 센터장), 신라호텔(이부진 사장)과 함께 ‘종가음식’이라는 문화유산에 창조경제를 접목해 종가음식의 상품화와 대중화를 본격 지원한다.국내 최고(最古)의 종가음식 조리서인 광산김씨 설월당 종가의 ‘수운잡방’을 토대로 종가음식을 상품화하기 위해 종부·종손과 함께 호텔셰프가 힘을 합쳐 현대적 조리기법으로 재창조한 ‘미미정례(味美精禮)’라는 전통 종가음식 프로모션 행사를 시작했다.‘미미정례’는 종가음식의 핵심 컨셉인 맛과 멋, 정과 예를 의미하며, 신라호텔 한식당 라연(羅宴)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