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9월 7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권영석) 후원으로 S-train(남도해양열차) 가족기차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문화와 여행의 경험이 부족한 소외계층 가정을 선발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차여행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기차여행에 참여한 학생 및 부모 200명은 S-train을 타고 서대전역을 출발하여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과 순천만정원박람회를 방문하여 전통가옥과 민속영화관 관람, 흑두루미 미로정원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 대화와 소통의 시간으로 소중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된다.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코레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이 우리나라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큰 디딤돌 역할이 되어주어 감사하다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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