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공정한 조직경영에 최선을 다해달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7일, 청렴문화 확산 및 조직 윤리경영을 강화하고자 양평 코바코연수원(양평군 강상면 소재)에서 사무처 전직원 및 가맹단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맹단체 청렴교육 및 임직원 행동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

가맹단체 임직원에게 청렴교육을 하고 있는 장호철 사무처장 @복지포커스

이날 道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을 비롯한 종목별 가맹단체 임직원(회장 및 전무이사 등) 60여명이 모여, 도 공공기관(단체)로서의 역할 정립과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와 경기도의 권고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청렴서약서를 작성, 제출토록하고 임직원 행동강령을 선포했다.

청렴서약서 및 임직원 행동강령에는 청렴한 체육단체 구현, 선진경기문화정착,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 보조금의 투명∙정당한 사용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道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의 동반자인 가맹단체와의 이번 약속의 자리는 도장애인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될 것이며, 지속가능한 마음가짐을 위해 오늘의 자리를 정례화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한 가맹단체 임원은 “장애인체육에 대한 애정을 더욱더 다질 수 있도록 해주신 도장애인체육회에 감사를 드리며,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이날 임직원 행동강령 규정에 의거, 김효수 총무과장을 행동강령책임관으로 임명하였으며, 또한 양성평등기본법 지침에 의거 고충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장호철 사무처장을 당연직 위원장, 전문체육과 이대현 담당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권선미 위촉강사를 위원으로 임명하였다.

아울러, 권선미 위원의 성매매 및 가정폭력예방교육이 진행, 사회이슈화 되고 있는 사례들을 중점으로 알려주고 예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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