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등 참여자 모집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체험형 로컬푸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해 7월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실시한 로컬푸드 순회교육 모습

구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하고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도시텃밭학교’와 ‘바른먹거리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험을 통해 농업환경을 이해하고 가깝고 건강한 로컬푸드에 대해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도시텃밭학교와 바른먹거리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시텃밭학교는 죽동에서 운영 중인 도시텃밭을 활용, 참여자가 직접 씨앗을 파종하고 수확하는 등 체험식 교육이며, 바른먹거리 교육은 전문가가 대상 기관에 찾아가는 방문형 로컬푸드 교육이다.

오는 25일까지 대상기관별 신청을 받아 선발하게 되며, 선정 기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받게 되며 도시텃밭학교와 바른먹거리 교육 연계를 통한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유성구 일자리추진단(☎611-2815)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바른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 지난 해 7월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실시한 로컬푸드 순회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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