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해변 앞 약 2km 해상 타기고장으로 표류하던 선박에서 떨어저-

9월 8일 오전 10시24분경 추암해변 앞 약 2km 해상에서 타기고장으로 표류하던 선박에서 떨어진 선원을 해경이 구조했다.

사고선박(1.98톤, 전천선적, 승선원 1명, 연안복합) 선장 한 모씨(동해시, 추암거주)는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고 신고자 변 모씨(동해,추암거주)에게 연락했고, 변 모씨는 동해해경 삼척안전센터에 전화로 신고했다.

동해해경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해상으로 추락한 선장을 발견하고 안전장비(레스큐링)를 지참코 약 50m를 수영하여 익수자를 구조 했다.

익수자 한 모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해당선박은 표류중 암벽에 부딪혀 일부가 파손되어 인근 어선을 이용 전천항으로 예인조치 했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사고선박과 같은 소형어선은 혼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에 더욱 각별시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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