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과 웃음과 행복실천에 구연-

-7개 대학 복지실습생 참여 봉사활동 전개 수혜자어르신 대 만족-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은 7월21일 오후 2시 30분 쌍용동에 위치한 두 곳의 수혜자 가정을 방문하여 약 1시간여 동안 실습생을 동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과(과장 황선용)에서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사회복지 실습”생들이 일자리사업 중 노노케어 수혜자 가정을 돕는 과정에서 보다 더 깊은 뜻을 같이하기 위해 천안시 6개 대학에서 각각 1명씩(6명)과 충북 중원대 에서 (1명) 모두 7명의 사회복지실습생이 참여했다.

이날 노노케어 담장자 정수현 선생의 지도로 이어진 수혜자 가정방문에서는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실습생들이 수혜자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리는 시간을 마련 수혜자 어르신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에 수혜자 박 모 어르신(여,87세)은 “복지관에서 노노케어를 받아 노후생활에서 많은 혜택을 받아 고마운데다 오늘 복지실습생들이 더위에도 마다하지 않고 방문하여 어깨 마사지등 노래와 재롱을 부려 더욱 만족했다”며 “이 자리를 마련한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임수빈 학생은 수혜자 김 모 어르신(여,77세)께 라포 형성을 위해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해 드렸고, 어르신이 새로 산 옷치마의 코디를 도와드리는 등 친 할머니처럼 정성껏 도와 드려 매우 만족해하였다.

아울러 김 모 어르신은 “언제 또 오는 거야하면서 오늘과 같은 일이 종종 있으면 더욱 좋겠다”며“ 아쉬운 표정을 보였다.

이 같은 표정을 피부로 느껴본 복지학과 실습생들은 “오늘 수혜자 어르신 가정방문 위로를 계기로 연계하여 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디든지 달려가 좋은 프로그램을 짜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여기서 노노(老老)케어nonokare란=독거노인, 조손가정 노인, 거동불편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말벗 및 생활 안전점검 등 필요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한편, 2017, 상반기 7개 대학 실습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호서대 3학년 홍지예, ▲단국대학교 3학년 박예진 ▲충북중원대 3학년 황현아 ▲천안나라렛대학 3학년 조원기 (4명 수혜자 박순분 가정방문)

▲남서울대학교 4학년 임수빈▲백석대학교 3학년 이은영▲선문대학교 3학년 유수봉 (3명 수혜자 김삼자 가정방문)

이상 각 대학 사회복지학과 실습생들이 참여 수혜자어르신 가정을 방문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어르신들에게는 이들의 역할이 고령화 시대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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