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화천읍은 희망e빛 민관협의체에서「이웃과 함께하는 영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7일, 화천군 화천읍에서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혼자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50명의 가정에 장조림과 두부조림, 부추 무채 김치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서 배달했다.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식사를 거르지 않게하기 위해 화천읍 희망e빛 민관협의체 위원들과 이장, 읍사무소 공무원 등이 정성을 모은 것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지난 7월 영양 삼계탕 나눔행사에 이어 오늘 밑반찬을 나누어 드리는 것이다”며 “관내에 도움이 필요하신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도움을 드리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화천읍 희망e빛 민관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및 자원연계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보호망을 구축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화천’을 활성화 하고자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화천읍은 지난 7월 23일 관내 혼자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50분의 가정에 영양삼계탕을 나누어 드려 여름철 나기에 큰 힘이 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