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8일, 29일(2일간) 기념관 2전시관에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공포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알리기 위한 날로 독립기념관에서는 전시물 관람을 통한 학습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근대역사와 독도를 알아볼 수 있다.

체험교육 참여가족은 기념관에서 제공하는 교구재를 활용하여 2전시관을 자율적으로 살펴본 후 독도체험코너에서 ‘독도에서 사진 찍기’, ‘엽서 활동’, ‘그림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독도식물을 받아가게 된다. 또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토, 일 각 250명에게 독도 3종 팔찌를 선물로 제공한다.

교구재는 학교에서 근현대사를 배우는 초등 고학년, 초등 저학년, 미취학 아동으로 구분하여 각각 수준에 맞춰 제공한다. 학부모는 해설서와 ‘문헌으로 보는 우리 땅 독도’ 전시를 참고하여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며 지도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없이 교육 당일 현장 무료 접수로 진행된다. 독립기념관 2전시관 입구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가 가능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http://www.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