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4일간 서면 홍원항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서천군은 12일 서면 홍원항에서 「제15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이하 홍원항 전어축제) 개막식을 갖고 25일까지 14일간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제15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 개막

개막식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태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식 후에 시식코너에서 전어구어, 전어회 자연산 꽃게 등을 시식하면서 추진위원회 회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15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 개막

또한 이날 오후에는 주말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맨손 전어잡기 체험’, ‘추억의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제15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 개막

어린이와 어른들로 나눠 진행된 ‘맨손으로 전어잡기 체험행사’에는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해 전어와 대하, 붕장어를 맨손으로 잡으며 옷이 젖는지도 모를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홍원항 전어·꽃게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자연산 전어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홍원항 전어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음식가격을 1kg당 전어구이·전어회 및 회무침 3만원으로 고정하고, 꽃게는 싯가를 적용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