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규프로그램 개발 / 기존 프로그램 내실 다져-

오는 9월 26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리는 제61회 백제문화제가 기존 프로그램에는 내실을 더하고 참신하고 재미있는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 더해진 축제의 장 기대!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일간‘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백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61회 백제문화제에는 총5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산성 배경의 실경공연이다.

 

매년 아름다운 야경으로 명성을 떨쳤던 공산성과 금강의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실경공연은 웅진백제의 무령왕 스토리를 다양한 빛과 퍼포먼스를 가미한 수변 뮤지컬로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이목을 받고 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 더해진 축제의 장 기대!

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주제로 옛 기록물과 입체영상 상영을 진행하는 공주주제관도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그동안 공주시 신관지역과 강남지역을 순회하던 교류왕국 퍼레이드도 올해부터는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에서 진행, 백제문화제를 찾아온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교류왕국 대백제의 위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웅진백제의 위용을 볼 수 있는 웅진성 수문병교대식도 공산성 뿐만 아니라 미르섬에서도 진행,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체험이 함께하는 백제마을에는 구석기 동물농장을 운영하여 구석기 퍼포먼스와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엮어 보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주알밤축제장에서는 외국인과 젊은 관광객을 겨냥한 알밤맥주페스티벌을 진행하는 한편 공주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퍼레이드와 백제등불향연, 백제마을도 한껏 업그레이드 된 행사장과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 더해진 축제의 장 기대!

시 관계자는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등재를 기념해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명품축제의 기반을 닦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의 오감을 충족할 만한 재미있고 알찬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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