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무대 올려-

10월 18일 오후7시 강동아트센터 한강에서 우리춤협회(대표 양선희, 세종대무용학교수)가 주최하는 우리춤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차 세대 K-Dance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내달 18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무대 올려

우리춤축제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은 전통무용의 내일을 열어갈 경북·구미 오주신청소년무용단(단장 오주신, 이하 오주신무용단)등 국내를 대표하는 10여개 청소년무용단이 선정되어 참여한다.

이날 오주신무용단은 “고이 보내드리오리다”란 작품을 선보인다. 이연지, 황지연, 신아람, 임유정, 정이나, 변현정, 황지원, 김여진, 김수연, 박선진, 이수아, 최유진, 윤선화, 임선영, 최예원, 박다솔, 임지언, 권혜주, 김수현, 이민애, 임정은, 조은진등 청소년단원(김천예고, 금오여고, 진평중, 옥계동부중, 인동중, 황상초, 인의초, 진평초, 정수초재학등)이 출연해 ‘새로운 미래와 늘 춤이 있는 삶을’을 기원하는 군무를 펼치고 국화꽃을 헌화하는 장면을 끝으로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18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무대 올려

오단장은 전)경북도립국악단 상임무용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 40호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등 춤 관록이 화려하다. 또 오주신무용단은 대만쭝리시 문화교류공연, 2014일본 오쯔시 문화제 개막공연, 2015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막공연등 국내는 물론 국제적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한 우리춤협회 임정희이사는 “이번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을 통해 미래 한국무용의 스타 춤꾼 배출과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과 가까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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