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가 22일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점검에서 황선봉 군수는 보수․보강이 시급한 지역은 즉시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2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전체 시설물 630개소 중 4월 현재 94% 593개소 시설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안전관리가 취약한 안전사각지대와 위험물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조속한 시일 내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 하고 다음달 2일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재난 없는 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위해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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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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