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포럼(의정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인문학 발전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제32차 행정혁신위원회 문향재 조찬포럼을 4월 27일 시청 문향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 교육문화분과가 주관이 되어 의정부시 내 독서동아리 회원,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 및 인문학 사업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조찬포럼(의정부)

교육문화분과 김정겸(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위원은 “경기도가 인문학 도시라는 거대 담론적 방향을 제시했으며 의정부는 이를 품어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는 萬事book通을 통해 실천 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실천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분산되어 실시되고 있는 soft ware의 통합, hard ware의 통합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찬포럼은 인문학에 대한 개념 정립과 의정부시 인문학 발전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자유토론이 120분간 이어졌다.

조찬포럼을 주재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사람임에서 사람됨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인문학”이라며󰡒의정부시가 인문학 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및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인문학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제15차 온라인 정책토론방’을 4월 29일부터 1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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