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헬스케어 운영, 의료관광존 운영 등 의료관광 활성화 정책추진 관련 높은 평가 받아

「제9회 메디컬아시아 2016」에서 대상 수상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제9회 메디컬아시아 2016」에서 ‘의료관광 인프라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4월 28일,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메디컬아시아 2016」은 한·중 언론 3사(동아닷컴, 머니투데이, 중국신문망 NEA)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그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의료관광 인프라 기초자치단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초글로벌헬스케어 전용홈페이지구축, △전문자문위원 구성, △(사)서초 글로벌헬스케어 설립 및 운영, △서초구관광센터 내 의료관광존 운영, △국내·외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민·관협력체계(MOU) 구축 등 다양한 외국인 유치노력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네티즌과 의료관광 분야 전문위원이 평가해 더욱 큰 의의가 있으며, 서초구는 933점(1,000점 만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구는 21세기 고부가가치 관광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의료관광사업을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 확대실시, △지역 특화 및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개발, △유치의료기관 멘토링시스템구축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서초구를 의료관광 전문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관광객이 신뢰하고 다시 찾게 되는 「의료관광 도시 서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의료관광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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