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만 번째 입장한 주인공은 청주시 복대동 거주 정명자씨 -

“충북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 현장에서 ipc 종합뉴스 김용식 기자의 보도”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개막 11일째인 9월 28일 오후 2시 30분경 50만 명을 돌파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청주시 복대동에 거주하는 정명자(75세, 여)씨 가족으로 추석을 맞아 가족(4명)과 함께 엑스포장을 방문했다가 행운을 얻게 됐다.

조직위는 이 날 50만 번째 관람객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유기농 괴산청결고추(3kg), 유기농 햅쌀(2kg)을 선물로 전달했다.

정명자씨는 소감을 통해 “추석 연휴를 맞아 모처럼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왔는데, 50만 번째 입장객이 되어 많은 분들의 환영을 받게 되니 어리둥절하다.”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5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를 진행한 안도영 괴산군이장협의회장과 김종진 괴산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이처럼 많은 관람객이 유기농엑스포에 방문해주는 이유는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적 욕구의 표현이고, 유기농에 대한 많은 관심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50만 번째 입장객 돌파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박차를 가해 목표 관람객 달성은 물론,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유기농에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0. 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10대 주제관, 7대 야외전시, 엑스포농원, 유기농의·미(醫·美)관, 유기농산업관, 학술회의 및 각종 유기농체험과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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