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에서 펼치는 싸이,아이콘,위너,아이오아이(I.O.I) 인기 한류스타 콘서트 개최

코엑스 C페스티벌 포스터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위원회와 함께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에서 ‘2016 C-Festival’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C-Festival은 ▲ 전시․컨벤션 ▲ 나들이 ▲ 일상탈출 ▲ 설렘 ▲ 힐링 등 다섯 가지 컨셉으로 계획되고 행사기간 중 한류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만남’도 준비해 진행한다.

C-페스티벌 홍보리플렛(뒷면)

특히 축제기간 동안 중국 노동절 ‧ 일본 골든위크와 맞물려 약 2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강남에 오면 한류스타를 만날 수 있다’는 전략적인 스타 마케팅을 통해 평소 한류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먼저 5일 어린이날 오후 2시부터는 경기고등학교에서 삼성역 사거리까지 1.3km 구간에 초대형 캐릭터 풍선들과 함께 ‘C-퍼레이드’가 펼쳐지는데, 여기에 최근 인기몰이에 한창인 한류스타 ▲ B1A4가 ‘강남 씨티 투어버스’에 탑승하여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하고 깜짝 게릴라 콘서트도 준비 중이라 한류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C-페스티벌 홍보리플렛(앞면)

7일 오후 7시부터는 코엑스 동측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최근 신곡 ‘다이너마이트’ 발매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한류스타 ▲ VIXX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팬사인회가 준비돼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7시부터는 영동대로에서 K-pop콘서트를 가질 예정인데 장장 세 시간동안 진행되는 공연에 ▲ 싸이 ▲ 아이콘 ▲ 위너 ▲ 아이오아이(I.O.I) 등 국내 최정상급 케이팝 스타들이 총 출연하여 축제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전시관 D홀에서는 ‘K-Star ROAD홍보관’을 꾸며 최근 활발히 활동 중인 우리나라 대표 아이돌 그룹 ▲ B1A4 ▲ 블락비 ▲ VIXX ▲ 방탄소년단 ▲ GOT7의 포토북, 응원봉 등 공식 MD상품과 함께 스타가 직접 입었던 무대의상 등을 전시해 스타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도심형 올레길’을 모티브로 청담동 일대에 조성된 K-Star ROAD는 한류스타들의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긴 상점 등을 스토리매장으로 발굴한 관광인프라로 최근에는 인기 한류스타 17팀(EXO,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슈퍼주니어, 2PM, 미쓰에이, FT아일랜드, 씨앤블루, 포미닛, 방탄소년단, VIXX, 블락비, 인피니트, B1A4, 카라, AOA)의 아트토이(‘강남돌’) 길을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구는 이번 C-Festival을 민간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정부3.0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수 관광진흥과 과장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까운 도심 속 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C-Festival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축제 정보는 C-Festival 2016 누리집(www.c-festival.com)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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