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 3개분야 작품전시·공연 문화행사 펼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시 청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영)는 10일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수강생, 각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룡동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이 주축이 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벨리댄스, 오카리나, 통키타 공연 등 7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과 캘리그라피, 리본공예, 예쁜 글씨 등 3개 분야 130점의 작품전시 등의 문화행사를 열었다.

또 부대행사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시장, 먹거리 장터 운영, 천안의료원 무료 건강검진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천안시립무용단․풍물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색소폰, 록밴드, 동남경찰중창단, 중고등학생 치어리딩 등의 초청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공연을 한곳에서 직접 볼 수 있게 하여 만족도 높은 공연을 만들었다.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 동안 갈고 닦음 솜씨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며 지금껏 배운 과목에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정말 좋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희영 주민자치위원장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한마당행사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회원간의 결속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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