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백제문화제 기간 외국인 대상 팸투어 실시!-

백제문화의 진수 느끼게 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백제문화제 기대 오시덕 공주시장은 지난 4일 막을 내린 제61회 백제문화제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한 찬란한 백제역사를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공주시, 찬란한 백제문화 세계에 알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캐나다, 인도 등 외국인 80여명을 초청해 다리위의 향연, 백제복식 체험 등 백제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과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백제역사의 우수성을 느꼈으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 대표특산물인 공주알밤을 홍보하기 위해 공주 알밤축제 현장을 찾아 공주밤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SNS 기자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일에도 중국인 유학생 36명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공주시, 찬란한 백제문화 세계에 알린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느끼도록 해 공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중국인 관광객 확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한 외국인은 “공산성의 은은한 불빛과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공주만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다리위의 향연이 가장 감명 깊었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찬란한 백제유적을 볼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또한 전병득 문화관광과장은 “중국인 관광객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중국 곤명에서 열리는 세계 관광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공주가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열심히 홍보해 많은 관광객에 찾아오는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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