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중동(두바이) 의료관광 전시회(IMTEC) 참가, 환자 유치 채널 확대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2015 중동 의료관광 전시회(International Mecdical Travel Exhibition and Conference)에 참가하여 바이어 및 관람객을 상대로 서초구 의료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80개국 2만명이 참여하는 이번 ‘2015 중동 의료관광 전시회’에 관내 의료기관 ▲고도일병원 ▲대항병원 ▲원진성형외과의원 ▲강한피부과의원 ▲블랑쉬형치과의원 ▲편강한의원이 참가한다.

서초구는 전시회장 내에 서초구 의료관광 홍보관을 설치하여 의료관광 홍보 및 의료기관 상담 데스크 운영(의료관광 관련 상담 및 상세정보 제공, 의료관광 홍보물 및 기념품 등 배포, 설문조사 실시), 영상물 상영 등을 실시하고, 국내⦁외에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의료기관이 중동 지역 신규 바이어들과 업무 미팅을 통해 환자 유치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UAE 국영 보험회사인 DAMAN과 직불 계약을 체결하여 피보험자가 계약 의료기관을 방문시 발생한 진료비에 대하여 DAMAN으로 직접 청구할 수 있게 된다. DAMAN는 UAE 최초의 국영 의료보험사로 아부다비 정부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약 220만명의 가입자를 포함하여 MENA(Middle East & North Africa) 지역내 최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08년 5월 ‘티카(Thiqa)’라는 보험을 출시하여 모든 UAE 국민들에게 의료보장을 실시하고 있으며, 티카 가입자는 DAMAN의 전 세계 1,600개 이상의 병원 및 의원 이용이 가능하다.

중동 지역은 의료시설 및 인력이 부족하고 서비스 수준이 열악하여 해외로 치료 목적 의료관광을 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 최근에는 한국, 인도,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하고 있다.

또한 서초구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 결과 2011년 이후 아랍에미리트 환자가 매년 평균 3.5배씩 증가, 2014년 1인당 평균진료비가 1,537만원으로 가장 많이 지출하고 있어 이번 중동(두바이) 의료관광 전시회 참가를 통해 환자 유치 채널이 확대되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환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개 요

❍ 행사명 : 2015 중동 의료관광 전시회(IMTEC)

❍ 기 간 : 2015. 10. 7(수) ~ 10. 08(목)

❍ 장 소 : UAE(두바이),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

❍ 행사내용

- 전시회 : 국가별, 기관별 홍보관 운영, DAMAN 보험사 직불 계약 체결

- 비즈니스 미팅 : VIP 바이어와 행사 참가 기관 간 1:1 미팅

❍ 규 모 : 80개국, 100여개 전시부스, CMT* 약 100명 등 정부기관,

보험사, 병원, 에이전시 및 일반 방문객

❍ 우리구 참여 기관 : 6개기관 10명

- 고도일병원, 대항병원, 원진성형외과의원, 강한피부과의원, 블랑쉬형치과의원, 편강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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