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젊은 음악인들의 클래식 향연! -

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명규식)이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2015 유망신인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차세대 연주자들과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은 지난 4월말 충남도내 우수 음악인재 발굴 오디션을 통해 7명의 젊은 음악인들을 선발하고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윤승업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르톡의 비올라 협주곡 (조윤지)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이송희),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송승민)이 연주된다.

이어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생상의 피아노 협주곡(구태희), 보테시니의 더블베이스 협주곡(안요셉)이 연주되고,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원지혜)를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거쉬인의 피아노 협주곡(김미나) 등 다양한 클래식의 연주로 여러 형태의 악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041-856-0778), 공주문예회관(☏041-840-21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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