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오케스트라 강릉“솔향유스심포니”와 춘천“강원청소년교향악단”이 10월 11일(일) 오후 4시 강릉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교류연주회를 개최한다.

2011년 1월을 시작으로 올해 4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두 개 단체 130명단원들이 합동으로 연주회를 펼쳐 2018 동계올림픽기간 중 강릉에서 진행되는 빙상경기 홍보와 강릉시의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기쁨과 행복을 전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참여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음악, 영화음악, 국악을 편곡한곡 등 다양한 음악과 더불어 스피치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 순씨(전 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는 음악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있는“솔향유스심포니(지휘자:한쇠훈)”는 09년 4월에 창단되어 8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적인 음악교육과 문화예술활동의 경험을 통하여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하고 정기연주회 개최, 지역행사 참가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동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춘천“강원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윤병철)”은 1986년 12월에 창단하여 5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음악적 예술활동의 경험을 통해 찾아가는 음악회 및 타 지역 교류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류 연주회를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서로 음악적인 동기부여를 주고받으며 상호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과 청소년들은 음악을 통하여 정서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두 단체가 희망과 열정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최고의 청소년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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