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야(夜) 사랑해(海)”인기

속초시의 대포항 관광어항 문화관광 프로젝트 “대포야(夜) 사랑해 (海)”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속초의 대표 종합관광어항인 대포항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속초시 주최, (사)속초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21일(토)까지 매주 금, 토 오후 7시 30분부터 대포항 친수호안내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달에는 10월 16일(금), 17일(토), 10월 30일(금), 31일(토) 4차례 공연이 열려, 설악문화제와 GTI박람회 기간중에는 미개최된다.

주요행사는 인디밴드, 색소폰, 7080, 트로트, 전통국악 및 민속공연등 다채로운 공연과 코믹, 마술 등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Love in  속초콘서트”와 대포항내 야간경관조명 시설을 배경으로 촬영한 스마트폰 사진을 즉석인화 하는 “포토나라 추억나누기”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콘서트 중 연인 및 기혼자 선정 프로포즈 이벤트와 수산물 또는 순산가공품 경매를 진행하는 “수산물 반짝경매”, 정직한 대포항 의 이미지를 위한 새우튀김, 오징어순대, 오징어튀김 등 정량달기  체험 프로그램인 “대포항 달인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  된다.

특히, 넓은 부지의 관광기반시설을 기반으로 대포항 호안도로 일대  1.2km 구간에 해양스포츠, 해양동물, 연인, 사랑, 빛의 세계 등을 주제로 한 경관조명과 친수호안을 따라 해양동물과 사랑, 연인, 용궁     등의 이미지 조명과 파도모양, 하트모양, 갈매기 모양의 아치 터널 이색색의 빛으로 물들어 한층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속초시는 관계자는 “대포항의 아름다운 조명이 가득한 가을 밤바다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에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대포항이 전국 제1의 관광어항으로 받돋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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