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 개관으로 환자 치료 및 편의 최우선한 의료시스템 구축 -

환자 치료 및 편의 최우선 한 의료시스템 구축 -

감염 예방이 필수적인 환자들을 위한 BMT(조혈모세포이식)병동 배치 -

천혜의 환경과 조화된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치료와 휴양’ 겸비 -

 

강원 영동지역 의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아산사회복지재단 강릉아산병원이 13일 오후 2시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 이홍구 전총리, 권성동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이용기 강릉시의회의장 등 각기관 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과 연면적 24,751㎡(7,500평),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의 최신 의료시설을 갖춘 신관 개관식을 가졌다.

신관 개관과 함께 870병상으로 확대된 강릉아산병원은 강원도 최대 규모로 의료복지 향상은 물론 동해와 대관령 등 천혜의 환경과 조화된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치료와 휴양’을 겸비한 병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강릉아산병원(병원장 김인구)는 ‘정주영’ 설립자의 뜻에 따라 1996년 지금 이 자리에 개원했으며 탄신 100주년이 되는 올해 산관개관식에 특별한 의미을 부여했으며 650병상 에서870병상 까지 확장운영으로 그동안 병상이 없어 입원 할 수 없었던 환자분들의불편을 덜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환자들이 좋아하는 병원, 환자들이 진료 받고 싶어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좌로부터 김기선 원주시 국회의원, 이춘림 아산재단 이사, 강창희 전 국회의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이홍구 아산재단 이사,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권성동 강릉시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이용기 강릉시의회의장, 장명수 아산재단 이사, 정정길 울산공업학원 이사장.2015.10.13

강릉아산병원 신관 개관이 갖는 의미는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또한, 2017년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KTX가 개통되면, 동해 바다와 대관령을 배경으로 ‘치료와 휴양’을 겸비한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며,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동북아 국가 환자들이 믿고 찾아오는 병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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