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면 장학회 주관

왕산면 장학회(회장 신재흥) 주관으로 학생 7명, 교사 3명이 참가하는 2015 왕산초등학교 중국어 연계 국외 문화탐방이 10. 13. ~ 10. 16(3박4일) 일정으로 대만, 야류, 지우펀에서 실시된다.

왕산초등학교 대만 문화탐방

왕산면 장학회는 왕산면 관내 학교 및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학교 활성화 사업을 목적으로 2014년 발기인 9명으로 결성하여 소규모 학교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문화탐방은 2015년부터 개설된 중국어강좌 및 방과 후 단기집중 중국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매우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어를 언어로 사용하고 있는 대만을 방문하여 문화체험도 하고 중국어연수 및 견문을 넓히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문화탐방 방문지로 국립고궁박물관, 충렬사, 101타워전망대, 황금박물관, 야류해양국립공원, 중정기념당 등 16개소를 탐방할 계획이다.

신재흥 회장은 “이번 중국어 연계 문화탐방을 계기로 학생들이 중국어에 흥미를 가지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로 삼고, 인근 면이나 시내 동(洞) 학생들의 유입을 유도하여, 현재 소규모학교 통폐합의 위기에 있는 왕산초등학교의 학교 살리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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