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3일 지적측량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에서 ‘지적측량 수행자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우철 민원토지과장, 김용국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장을 비롯한 지적업무 공무원 및 지적측량수행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을 위한 관련법규 및 업무처리방법을 공유하고,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 정리, 지적측량 수행 시 애로사항 등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이우철 민원토지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행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측량으로 인해 경계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자료조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용국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장은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하고 지적측량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