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째 매년 10월 바자회개최 수익금 소외계층 위해 기부-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지클럽)이화진 기자]커브스 쌍용클럽(대표 정필효)이 23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52만3000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에 전달했다.

올해 9주년을 맞은 커브스 쌍용클럽은 매년 10월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을 3년째 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정필효 대표는 “회원들과 뜻을 모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도와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문은수 이사장은 “올해도 재단을 찾아 후원해 주신 커브스 쌍용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천안시민 1만명 행복기부 동참을 추진하고 있는데 자발적인 후원이 중요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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