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천안시장 농기계박람회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 최종 확인-

[ipc종합뉴스(구구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시는 29일 오전 6시 30분부터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행사가 열리는 삼거리공원에서 5급 이상 간부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올해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개막 이틀을 앞두고 종합상황실, 프레스센터 운영, 전시관 운영 및 전시참여업체, 부대행사 등의 준비상황 및 계획을 꼼꼼히 챙겼다.

또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 주차장 운영 등 종합운영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점검하며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의 일정·장소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살펴봤다.

박람회 추진기획단은 박람회 추진상황을 종합보고하고 12개 부서에서는 △의전 및 내빈안내 △자원봉사자 운영 △시립예술단 기획공연 △박람회장 청소대책 △의료반 및 행사장 방역대책 △행사장 주변 교통소통 대책 등을 보고했다.

구본영 시장은 “남은 기간 국내외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관은 물론 부대시설, 주차장 운영 등도 꼼꼼히 챙겨야한다”며 “특히 전시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박람회장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농기계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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