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착공 2019년 준공 목표

(가칭)북구미 하이패스IC 신설사업『협약체결』
내년 하반기 착공 2019년 준공 목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가 ‘(가칭)북구미 하이패스IC 신설’을 위해 1 28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와 ‘(가칭)북구미 하이패스 IC 설치·운영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구미시는 북서부권역 지역주민 고속도로 이용 편의 및 시가지 혼잡교통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5월 4일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 사업대상지로「북구미(가칭) 하이패스IC」를 포함한 전국 15개소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IC) 활성화 방안」에 따라 전체 사업비 250억 원 중 한국  도로공사에서 영업시설 설치비 및 IC 공사비 50%를 부담하고 구미시는 보상비, IC 공사비 50% 및 원활한 IC 접근을 위한 도시계획 도로 개설 사업비를 부담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북구미(가칭) 하이패스IC」는 금년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내년 하반기 착공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가칭)북구미 하이패스IC 신설이 되면 북서부권역 주민 15만 명이 IC 이용 통행거리 및 소요시간 20분 단축으로  지역주민 고속도로 이용 편의 제공 및 시가지 혼잡 교통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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