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전국장애인체전이 한창인 강릉종합경기장 앞 주차장에는 노란색을 띤 장애인콜택시인 ‘강릉행복콜’ 4대가 자원봉사를 위해 아침부터 대기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애인콜택시 ‘강릉 행복콜’ 자원봉사 눈길 끌어

강릉개인택시지부에서 처음에는 전국장애인체전기간 동안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 주기 위해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육상보조경기장까지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목적으로 무료 봉사를 하고 있었으나,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14개의 경기장 이동 및 숙소이동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릉 행복콜’을 이용한 한 장애인 선수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정성과 강릉시의 세심한 배려로 인해 전국장애인체전이 더욱 편안하고 따뜻하다”라며 강릉행복콜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릉행복콜’ 차량은 강릉시가 지난 8월 10일부터 총 15대를 가지고 1,2급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노인, 임산부, 국가유공자이자 등 버스 이용이 어려운 사람을 위하여 강릉시개인택시지부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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