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인문예술대학 사진예술학과 조윤철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 ‘제29회 한국광고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공 광고인에 대한 정부포상은 ‘광고의 날(매년 11월 11일)’을 기념하고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공헌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동탑산업훈장(1명), 산업포장(1명),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3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7명) 등 총 14명이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조윤철 교수는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디지털 사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변화를 끌어내며 국내 사진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조 교수는 ‘한·중·일 국제 학생 사진 캠프’ 등을 개최하여 하고, 2013년도 및 2014년도 ‘Photo Speaks(국제사진영상기획전)’를 주관, 새로운 사진 촬영 테크닉 연구 발표로 국내 광고 사진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

또, 사진 촬영의 노하우 및 이론을 저술‧보급하여 국내 광고 사진학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한편, ‘제29회 한국광고대회’ 포상식은 11월 10일(화) 오후 6시에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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