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일까지 4개 부문 전국 145개팀 3000여명 참여 끼와 기량 겨뤄 -

(충청본부/취재국장 김용식)

(사진으로본 28일 천안삼거리공원 이모저모)

(춤 경연대회를 앞두고 삼거리 공원서 즐기는 외국 공연단 모습)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 김용식 기자]대한민국 축제의 백미, 유일무이한 춤축제 2016 ‘천안흥타령춤축제 가 전국 춤꾼들의 경연장으로 후끈 달아오르며 천안 삼거리 공원은 열기가 전야제를 시작으로 인파 넘쳤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춤꾼들의 경연무대 ‘춤경연’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 동안 삼거리공원 흥타령극장, 버드나무극장에서 열리게 되며, 전문 춤꾼에서부터 주민자치센터의 춤 프로그램 참여자, 어린이, 노인에 이르기까지 145개팀 3000여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숨은 끼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춤 경연’은 장르에 관계없이 천안의 고유정서가 춤에서 배어 나오도록 하여 신명·감동·화합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경연을 펼칠 참가팀을 부문별로 보면 △학생부는 유치원에서 고등학생까지 지역 제한 없이 45팀이 참가했고, △일반부는 전국에서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하는 전문 팀들로 32개팀이 출전했으며, △흥타령부는 평균 연령 35세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및 동호회 팀으로 26팀 △실버부는 61세 이상으로 전국에서 42개팀이 참가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41△서울 25△인천 4팀△대전 5팀△울산 1팀△세종 1팀△강원 5팀△경기 36팀△충남 14△충북 4팀△전북 5팀△전남 1팀△경북 3팀 등이다.

각 부문별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발 시상하며, 총 상금은 7500만원이 주어지며,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학생부·흥타령부는 충남도지사상, 실버부는 천안시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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