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더민주, 부천1)은 10월 7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 아산을 방문하여 개막식을 참관하고, 道 선수단과의 우승다짐 간담회 시간을 통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매해 가을에 전국규모로 열리는 종합 경기대회로 염종현 위원장은 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경기도의 위상과 1300만 도민의 자긍심을 높여달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 등 아낌없는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격려사를 통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지금까지 준비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꼭 결실을 이루어 전무후무한 경기도의 15연패를 달성하자”며 선수단의 필승의지를 응원했고, 정정당당히 겨루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15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선수 1,593명과 임원 496명이 참가하여 육상 등 4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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