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이션 골드시니어 부문 대상 및 라틴 1종목 1위 수상

예산군 신양면 노인회 ‘의좋은 형제팀’이 지난달 30일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평택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의좋은 형제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일 신양면에 따르면 ‘의좋운 형제팀’은 신양면 노인회 분회(회장 윤상구) 75세 이상의 회원 2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에 출전해 댄스스포츠 포메이션 골드시니어 부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0일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라틴 1종목에서 1위에 입상한 윤상구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울러 윤상구 노인회장은 장년부 라틴 1종목에서 1위에 입상했다.

윤상구 회장은 “건강과 취미를 위해 댄스스포츠를 배웠는데 전국대회에서 시니어 부분 대상까지 수상하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다”며 “이렇게 댄스스포츠를 배울 기회를 준 군과 경로당 댄스스포츠 강사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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