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학생폭행도 문제

전라남도 의회 교육위원회가 26일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5일째 해남 교육지원청에서 해남, 영암, 강진, 완도교육지원청등 4개 교육지원청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해남 최 장락교육장의 선서로 시작된 감사는 김 탁 교육위원장외 7명의 의원과 해남 최 창락교육장, 영암 나 대수교육장, 강진 배 건 교육장, 완도 유 권철교육장과 각 교육과장 행정과장외 학교장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혜자(비례)의원은 매일 지속되는 행정사무감사 과로로 오전에 불참했다.

 

오전에는 해남교육 지원청, 영암교육 지원청,의 업무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으로 감사가 실시 됐다.

 

질의에 나선 한 택희(순천) 의원은 장 만채 교육감,이 '7개월 연속 직무수행평가 전국 1위'는 교육장들과 전남 교육가족 여려 분들이 도와준 덕으로 안다면서 해남 최 창락교육장에게 질의를 했다.

 

관내 학교에서 폭력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교사가 학생을 폭행 한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교사의 폭행이 일어난 이유를 물었다.

 

답변에 나선 최 교육장은 먼저 안탑갑게 생각 한다면서 한 교사는 인사조치 했고 또 한 교사는 검찰에서 조사 중이다. 앞으로 교장들과 교사들을 사전예비교육을 실시 학교 폭력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 한 의원은 2015년 3월12일 해남의 모,병설유치원 학부모로부터 접수된 민원 내용을 소개하면서 A모,유치원 교사가 유치원 어린이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떠든다’, ‘뛰어다닌다’, ‘시끄럽다’고 매일 앉아서 움직이지 않고 말을 못하게 하는 벌을 세우고, ‘말 안 들으면 택배아저씨를 불러 박스에 싸서 다른 어린이집으로 보내버린다’는 등 교육자로서 어린아이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7살짜리 아이한테 아침마다 물통을 주며 물을 받아오라고 시킨다는 것이 내용이다”

 

이 유치원을 2년째 다니는 어린이는 심리불안과 유치원 가기가 싫다고 하고 있다는데 사실관계 확인과 담당 교사의 조치를 따져 물었다.

 

답변에 나선 최 교육장은 민원 내용이 아닌 것도 있고 민원인과 합의도 했고 2015년 3월1일자 부임교사라 인사조치의 어려움과 교사를 연찬을 시켜 근무시키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한 의원은 학생이나 부모나 매일 부적정한 교사를 만나게 한 것은 대단히 잘못 된 것 이라며 학생 중심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며 문책인사 조치했어야 했는데 방치 했다며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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