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원 동부권 편중. 기초학력 학생 대책 추궁도.

 
[뉴스깜]양 재삼 기자 =  1일 전라남도 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남도교육청 본청 행정사무감사가 2일간실시 되고 있다. 
 
오늘 행정 사무 감사에서에서 본청 정책팀이 2016년 정책국으로 승격된다는 것이 장 만채 교육감의 질의 답변에서 밝혀졌다.
 
오늘 감사에는 김 탁 교육 위원장 외 8명의 의원이 전원이 참석하고 장 만채교육감과 부교감 및 본청 실,국장 지역지원 교육청 교육장등 산하기관장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장 만채교육감의 선서로 시작된 감사는 이어 일문일답식으로 이루러 졌다.
 
첫 질의에 나선 김 탁 교육위원장은 그동안 22개 지역 지원교육청과 직속기관 행정 사무 감사를 실시하면서 지적된 것들을 요약 질의했다.
 
김 탁위원장은 직속기관은 써비스를 위주로 하는 전문적인 기관인데 전문적인 기관장은 2 ̴3명에 불과 하다며 업무 효율이 제대로 발휘 되겠냐고 질의하고 유아 교육원은 동부권에 80%정도가 치중되고 있다며 이는 동부권 유아교육원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또 김 탁위원장은 학업 성취도에서 전국평균에 밑돌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가4.9%로 전국하위권으로 장교육감의 역점 사업인 미래인제교육이 미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김 탁위원장은 거점 고등학교를 집중육성 하는 것은 중앙정부의 시책을 따라 가는 것 아닌지 이는 전남의 균형 발전에 문제는 없는지 검토가 필요 하고 신설학교 시설을 많이 하고 있는데 미래지향적인 시설인지?
 
그리고 비정규직 직원도 년차 적인 계획을 세워 해결 해 나가야 되지 않겠냐고 주문하기도 했다.
 
답변에 나선 장 만채교육감은 오후 감사에 참여 하지 못함을 양해 바란다며 2015년 후반기부터는 관리자나 관리자 후보는 관리자 능력 교육을 강화 하고 있으며 학업성취도는 2016년부터 초, 중, 고 기초학력을 2016년도는 집중 관리하여 미달 자가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장 만채 교육감은 현재 모든 조직이 99%가 관리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미래비젼에 부족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현 본청정책팀을 2016년 정책국으로 승격 시켜 강화해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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