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개청 3주년 및 조세박물관 이전 개관 등을 기념, 국세청과 공동 주관으로 특별전 ‘천년의 풍경, 나성동’을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도시 전역에서 조사된 다양한 유적 중 한성백제시기의 계획도시가 자리 잡았던 나성동 일대의 과거 모습과 앞으로 도시문화․국제교류지역으로 모습을 갖춰갈 나성동 일대의 도시계획 등이다.

전시기간은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이며,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석 문화도시기획팀장은 “이번 전시로 세종시 나성동 일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보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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