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연길)는 5일 아침 도마, 변동 지역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협의회, 둔산홈플러스 임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2,350여장의 연탄은 저소득층 가구 8가구(도마1동 4가구, 복수동 4가구)에 전달되었다. 특히 이번 연탄은 지난 8월 1일과 10월 3일 홈플러스 둔산점에서 진행된 몰빵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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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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