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이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 7500포기를 직접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빛원전 임직원들은 8일 전남 영광군새마을회와 공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김장 김치 1500포기를 담그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양념으로 버무려진 김장 김치는 지역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차상위 계층 등 290여 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됐다.
 한빛본부는 지난달 17일에도 홍농읍 여성자원봉사회원 등과 연계해 김장 김치 6000여 포기를 담가 저소득 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농촌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김장용 배추와 무 등은 영광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만 사용했다. 
 양창호 한빛원전 본부장은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한빛원전 가족들은 한마음으로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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