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 한울타리봉사단에서는 지난 11월 13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100여포기를 직접 담가 20여 가구에 전달한데 이어, 지난 12월 10일(목)에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직원과 자원봉사단체인 한울타리봉사단 회원 들은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연탄 2,100장을 구입하여 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 7가구에 대해 직접 연탄을 배달 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올해 추운 겨울을 따뜻 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함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울타리봉사단 회장(이종구)은 “우리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지난 2007년 결성된 한울타리봉 사단을 통해 매년 요양병원 환자수발, 주거 환경개선, 공공시설 정화 활동, 헌혈행사 참여,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탄배달 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 하는 “희망2016 나눔캠페인” 기간에 성금을 모아 오는 12월 15일 가두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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