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계속의 강릉이 시작됩니다.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행복나눔 행사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회장 김형숙)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11월 25일(금) 장애복지시설 사랑의 일터에서 장애우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물품행사를 진행하였다.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는 경포생태저류지에서 2주 동안 행복나눔카페를 운영한 수익금과 읍면동 임원들의 다양한 소득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쌀 200kg, 쌀국수·쌀떡국 각 10박스 등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원 410명 중 280명의 회원들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독거노인 가정방문과 주거환경개선, 마을환경 정화활동(5~6회/단위회) 등 단위회별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연합회가 펼친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강원도지사 감사패(2016년)를 받기도 하였다.

사랑의 일터에는 2010년부터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회원들이 읍면동별로 매주 순번제로(월1회) 급식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72회/6년)을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연합회 자체의 소득활동(행복나눔카페 운영 등) 및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우, 독거노인 등 인근 불우이웃돕기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월정사복지재단, 사랑의 연탄 배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법인 월정사복지재단(대표 박동순)은 11월 26일(토) 실질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홀몸어르신 6가구에게 연탄 각 300장씩을 전달하였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재단 소속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들 50여명이 준비한 연탄 1,800장(100만원 상당)을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홀몸어르신 가구는 월정사복지재단의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대부분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도 자녀의 부양능력으로 인해 지원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다.

이번 나눔을 통해 연탄을 전달 받은 김 모 할머니는 “그동안 누구에게도 관심 받지 못하며 살아왔는데 이웃에서 이렇게 나를 찾아와 도움을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월정사복지재단은 앞서 관내 홀몸어르신 10가구에 반찬 지원을 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다각적으로 발굴하여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포로타리클럽, 사랑의 연탄 나누기

경포로타리클럽(회장 변무열) 회원 및 가족 20명과 영동대학교 학생 5명은 11월 27일(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교1동 관내 차상위 소외계층 5가구에게 연탄 200장씩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홍제동,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및 난방유 지원

홍제동(동장 유제춘)에서는 11월 28일(월) 홍제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박스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김장김치 50박스, ‘대가토박이 김치(대표 이희연)’으로부터 기탁 받은 김장김치 37박스, 총 137박스를 관내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137가구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들 가구 중 22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당 난방유 200리터를 지원하였다.

홍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강릉을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강릉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연탄·난방유 전달

강릉로타리클럽(회장 한정호) 회원 및 가족봉사단은 11월 27일(일) 강남동 및 내곡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20가구에게 연탄 및 난방유(3백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강릉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한 해 동안 마련한 회비로 연탄 및 난방유를 구입하여 겨울 한파로 난방 걱정에 마음 졸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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