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돕기후원과 봉사단체후원금 전달

본보(뉴스깜)이기원 취재부장, (사)대한기자협회 ‘올해기자상’수상 영예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지회(회장 정상헌)는 지난 11일 상무지구 P&J웨딩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2010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취득한 대한기자협회(중앙회장 김필용)의 광주지회 2015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회원 상호간의 우의는 물론 지역 소외 이웃을 찾아 재능 봉사를 해온 ‘깔맛네 봉사단’과 소년소녀가장돕기를 해오고 있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광주전남 시민연합’에게 소정의 후원금 전달과 선행상 표창 등 다채롭게 진행 되었다.
 
 이날 정상헌 지회장은 인사말에서“더불어 행복한세상,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앞장서가는 기자회원과 관계기관장, 의원님 들을 모시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뜻으로 듯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평소에 서로 길이 다른 방면에서 활동했던 가닭에 본의 아니게 소원해진 본래의 우의를 다시 회복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행사 축사로 나선 박혜자 국회의원은“지난 1년 동안 고생하셧고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정치인들이 이만큼 버틸 수 있었다”며 “정치인과 언론의 관계는 창과 방패같은 관계다”고 설명하고“끊임없이 자극하고 감시하기에 정치인들이 썩지 않고 긴장하고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밝히고“여러분들께서 저희를 붙잡아 주시고 저희 정치인들이 바로가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금 세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여러분들의 창 끝에 저희를 내 맡기고 이끌어 주신대로 따라가겠다”며 인사를 마쳤다.
 
이어 (사)대한기자협회는 올 한해 협회발전에 공로를 인정해 빛가람 뉴스의 조경륜기자와 호남매일신문 이민철 기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올 해의 기자상으로 뉴스깜 이기원기자와 호남신문의 조영정기자를 선정했다.
 
 
특히  이날 본사 취재부장인  이기원 기자는 광주시 산하 공무원 조직의 성과상여금 나눠먹기 행태를 단독 취재보도함으로서 공직사회 부조리를 바로잡았기에 ‘올해의 기자’로 선정되었다.
 
실제 보도이후 행정안전부는 성과상여금 제도가 정상화 될 때까지 행자부 감사담당관실과 합동으로 매년 정기 점검과 정부합동감사를 실시하고, 성과상여금 담당자가 성과금 자료를 외부에 유출하거나 재배분에 관여한 경우 해당자 징계는 물론 감독자에게도 책임을 묻고 또한 성과상여금 부당 수령자에 대해서는 ‘수령액을 환수조치’할 뿐만 아니라, ‘다음 연도 성과상여금 미지급’은 물론 징계조치하는 내용의 성과를 일궈냈다.
 
장문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자 류상호, 바리톤 금우현, 가수 신은실, 김민채 등의 재능기부로 행사의 흥을 돋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박혜자 국회의원, 장병완 국회의원, 조영표 광주시의장, 문 인 행정부시장, 임우진 서구청장,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이용섭 전 국회의원, 정 승 전 식약처장,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총장, 신현구 동북아연구포럼 대표, 강운태 전 광주시장, 주경님 시의원, 박춘수 시의원, 양재삼 뉴스깜 대표, 국순남 자동차밸리산업추진위원회 운영위원 등과 광주지회 소속 기자단, 어머니 기자단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