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성덕동 관내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11일(금) 강릉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급식 및 도시락 지원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떡’을 전달하고 위문 하였다.

중앙초등학교 권순익 교장을 비롯하여 영양사선생님과 임원학생들은 식생활교육비 70만원으로 떡180개를 준비 4, 5, 6학년 학생 200여명이 직접 손편지를 쓰고 포장하여 강릉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권순익 교장선생님은 “‘사랑의 떡 ’ 나눔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행사이지만 앞으로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도록 매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