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신한은행 임직원이 함께하는 ‘마을로 간 기업’ 자원봉사활동

사랑의 러브캣 만들기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신한은행이 함께하는 ‘마을로 간 기업’ 기업자원봉사 프로그램 마지막 활동을 지난 12월 12일(토)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진행된 이번 ‘마을로 간 기업’ 활동은 신한은행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클릭싹싹 비누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돼 지역 내 취약 계층의 아동들에게 청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클레이 비누를 제작하고 희망의 편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클린싹싹 비누만들기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서초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수)와 신한은행은 서초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로 간 기업’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기획하였다.

이처럼 기획된 자원봉사활동에 신한은행 임직원이 매회마다 각 150여명 이상 참여하여 러브켓 만들기(지역 내 아동을 위한 학용품주머니 만들기 활동), 반포천 살리기 프로젝트(지역 내 환경 개선 및 친환경세재 만들기 활동), 클릭싹싹 비누만들기(아동에 대한 청결의 중요성 전달) 등 자원봉사 활동에 총 1,000명 이상이 참여하였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러브켓주머니, 친환경세재, 클린싹싹비누 등은 지역 내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기업이 지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문제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해결해 감은 물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자원봉사 모델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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