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부터 기관에  직접 방문 맞춤형 교육 실시 -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의료원은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의 감염병 대응역량 및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감염관리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상,중,하,/천안의료원 찿아가는  감염관리 교육사업 모습)
(사진상,중,하,/천안의료원 찿아가는  감염관리 교육사업 모습)

교육사업은 천안・아산지역에 있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 7월부터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35개 기관을 선정하여 각 기관당 2회 방문하여 총 70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8월 말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14개 기관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을 받은 후 OO요양원 관계자는 “늘 알고 있던 감염관리가 교육을 받고 너무나 부족했음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감염관리)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반기별 1회씩은 필요한 것 같아요”라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에  OOO요양원 종사자는 “손위생, 환경관리 등 감염병 예방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다.면서 "감염관리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말했다.

천안의료원은 2020년 7월 천안・아산권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 내 감염병 대응역량 및 전문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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