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계절 쉼, 그리다展’등 서정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문화의 계절을 맞아 9월 삼거리갤러리와 서북갤러리에서 4건의 전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쉼, 그리다展 , 윤경은, 2019
쉼, 그리다展 , 윤경은, 2019

삼거리갤러리에서는 3개의 전시가 열리며, 첫 전시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일상 속 깊이 자리한 예술을 선보이는 그리다 동호회의 ‘쉼, 그리다展’을 진행한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드로잉 때깔의 ‘시간과 공간사이展’으로 천안의 다양한 풍경, 역사적 흔적, 도시의 개발을 어반 스케치로 담아낸 전시이며, 화연회의 ‘화중유시(畵中有詩)展’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고즈넉한 풍경과 삶의 모습을 시를 써 내려가듯 화폭에 담은 서정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북갤러리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완두 작가의 ‘꽃이 피네展’을 개최하며, 작가는 팬데믹 시대에서 제한된 삶을 사는 우리에게 격려와 위로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삼거리·서북갤러리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감염관리·방역 책임자 지정, 발열 체크를 통한 출입자관리,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오프닝 행사 금지 등 방역의무 이행 및 제한적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삼거리갤러리’는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서북갤러리’는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있으며, 일요일은 휴관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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