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규석 지사의 외손녀 명순길님께 대통령표창 전수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11월 10일 故이규석 지사의 외손녀 명순길님께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故이규석 지사는 1919년 4월 충남 청양군 운곡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온갖 고초를 치른 바 있다.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유족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조국광복을 위한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겨 독립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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