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의료원 공공의료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8일 부터 25일 까지 의료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천안의료원제공)
(사진/천안의료원제공)

이는 국가에서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아동에게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어 천안의료원은 국가 무료접종 대상 외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독감 예방접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2명,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27명에게 지원하였다.

여기서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천안의료원의 독감 예방접종 지원이 아동의 질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겹치면서 신청이 저조하였지만, 독감 예방접종 지원은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 내년 예방접종 지원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이에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받은 한 외국인은 “독감 예방접종 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취약계층 외국인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천안의료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의료원은 의료취약계층에게 매년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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