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나눔 꿈드림 행사로 적립된 평택 슈퍼오닝 쌀 12톤의 전달식을 완료했다.

지난해 K리그 대상에서 사랑 나눔상을 수상한 FC안양은 지난 24일 오후 안양시청에서 FC안양 이필운 구단주, FC안양 김기용 단장, 김정수 만안구청장, 김명철 동안구청장 등이 모인 가운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나눔 꿈드림 행사로 적립된 평택 슈퍼오닝 쌀 12톤 전달식을 완료했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나눔 꿈드림’은 FC안양이 홈에서 승리를 거둘 때마다 1톤의 쌀을 적립해 연고지 소외 계층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창단 원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FC안양은 홈에서 총 9승을 거둬 9톤의 쌀을 적립했으나 KB국민은행이 추가로 3톤을 지원해 총 12톤의 쌀을 지역민들에게 나눠주게 됐다.

FC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우리 선수단이 홈에서 승리를 거둬서 얻은 아주 귀중한 쌀이다. 좋은 취지에 공감한 선수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홈에서 뛴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쌀이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운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용도로 쓰여 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공헌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FC안양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나눔 꿈드림 행사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28톤의 쌀을 안양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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