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천안시립무용단(단장 김용철)과 진로 프로그램, 진로의 발견 ‘공감(共感), 춤추는 나빌레라’를 진행한다.

이번 진로의 발견은 전문 직업인 천안시립무용단과 함께 ‘춤’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문 무용 작품을 볼 수 있는 ‘교류활동의 시간’을 비롯해 전문 무용 직업인으로 사는 삶을 들여다보고 소통하면서 멘토와 멘티가 만나는 ‘진로의 발견’, 무용단의 작품을 배우고 체험하며 전문성을 길러보는 ‘멘토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립무용단 소속 단원들과 함께하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기 위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지원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다자녀가구 및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급식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14세~16세 청소년이 대상이며 등록 관련 문의는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41-566-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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