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수 후 단체사진 촬영 장면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보건학관 115호에서 심리사회적지지(Psycho Social Support: PSS)교육 일반과정을 실시했다.

심리사회적지지교육 일반과정은 재해 및 위기사건에 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켜 이재민들 자기 자신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위기사건에서 비정상적인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능력을 호전 시켜주는 교육이다.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와 대처 / 지지적 의사소통 / 구호봉사원 지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안팎으로 일어난 크고 작은 재난사건들 이후 재난상황에서의 이재민에 대한 심리적 지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교육생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교육을 주관한 상담심리학과 김은미 교수(겸 교학연구처장)는 “큰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가슴에는 평생 지울 수 없는 아픔과 상처가 남게 된다.”며 “학습자들이 교육을 통해 그들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치유해 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전문 상담 심리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통해 전문지식 습득과 상담 및 심리치료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성격유형검사(MBTI)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는 2016년 1월 6일까지 1차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의 경우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편입학은 35학점 또는 70학점 이수한 자라면 가능하다. 입학문의는 대표전화 1899-3330(042-600-6589) 또는 kycu.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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